결론부터 말하면 실패.

계획은 이랬다.

1. 구글 지도 활용

구글 지도를 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다 –> 안드로이드 ‘구글 지도’ 앱 실행해서, 저장할 위치를 띄워놓고 검색창에 ‘ok maps’를 입력하면 캐싱 되는 것을 볼 수 있음.

참조 : 구글 지도 오프라인에서 사용하기

2. 구글 캘린더 활용

일정 입력에서 헤맸지만, 일정 입력 할 때 시간대를 다르게 입력 할 수 있었다.

일정 동기화를 하면 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

입력할 때 해당 일정의 ‘시간대’를 선택할 수 있는데다가, 비행할 때 출발지와 도착지의 로컬 타임 시간대가 다른 것도 이 아래 이미지와 같이 별도의 시간대 선택으로 해결 가능.

‘시작 시간 및 종료 시간에 별도의 시간대 사용’에 체크하면 시작 시간과 종료 시간의 ‘시간대’를 달리 할 수 있음.

각 일정에 대해 장소를 입력하면 구글 맵과 연계돼 해당 일정이 어디서 이뤄지는지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 일정이 들어간 캘린더를 동행자와 공유하면… 이건 완벽한 여행 계획이다!!

…라 생각했지만 문제는 다음과 같았다.

문제점 1) 오프라인에선 구글 캘린더와 구글 맵 연계 불가

ok maps로 맵 캐싱한 것은 앱과 앱 사이의 연계에서 소용 없었다. 앱과 앱끼리 정보 교환은 구글 서버가 필요.

일단 구글 캘린더에서 장소 입력한 것은 구글에서 지도 검색을 통해 지도 정보를 도로 돌려주는 형태라 네트워크가 되어야 했다. (외국 여행 중에 네트워크가 될 거라 생각하는지…? 데이터 로밍은 매우 비싸고 현지 선불 심카드 사용도 며칠 사이에 어려 나라 이동할 때는 무용지물이다)

문제점 2) GPS가 제대로 안 잡힌다…?

캘린더 사용은 포기하고 지도에서 현재 위치라도 제대로 나오면 관광지 찾기가 편하겠지?

완벽한 네트워크 OFF LINE 상태에서도 GPS 표시는 되긴 된다.

단, 제일 처음에 지도에 한 번 현재 위치가 파악되어야 가능한 것 같다. 비행모드로 해놓고 꺼버린 다음, 한참 다른 곳으로 이동한 다음 다시 켜서 GPS 찾기 하면 잘 안 되는 경우가 많았다. (될 때도 있어서 이건 좀 헷갈림).

베니스(베네치아) 같은 경우는 길이 매우 좁은데다 건물 높이는 3~4층이니 GPS 측정이 제대로 안 되어 위치나 방향을 알 수 없었다(광장 정도에서나 잡힘).

결론

구글 넥서스7의 기본 앱들은 완전한 오프라인에서의 사용이 고려되지 않은 기계다. 인터넷이 안되면 그냥… 소설이나 영화 잔뜩 넣어서 갖고 가라. 아, 물론 기본 앱이 아닌 다른 앱으로 대체 가능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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